받은 편지함에 있는 e메일 중 상당수는 뉴스레터 고객 리스트로 쓰지 못하는 것들입니다.
가령, orders@amazon.com 같은 '사무용' 주소는 보내 봐야 반송되거나 응답하지 않는데요. 그리고 e메일 주소 중 상당 수는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 '폐기된' 것일 수 있습니다. 이런 불량 e메일 주소를 추려 내기 위해선 (물론 일일이 수동으로 확인해 가며 골라내는 방법도 있지만) 전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.
http://www.verifyemailaddress.org/ 어드밴스트 e메일 베리파이어(Advanced Email Verifier)는 e메일 확인 작업을 보다 수월하게 해줍니다.
이 프로그램은 e메일 주소들을 읽어 들여 이 중 어떤 것이 유효한 것들인지 가려 주고 텍스트 파일, 데이터베이스 파일, 윈도 (아웃룩) 주소록 파일, 엑셀 파일 등으로부터 e메일 주소를 읽어 들일 수 있기 때문에 e메일 어드레스 익스트랙터와 좋은 짝을 이룰 수 있습니다.
하지만, 이런 메일 확인 프로그램에는 한계가 있습니다. 핫메일이나 야후, AOL을 비롯한 몇몇 e메일 서비스를 이용한 e메일은 서버 측의 '비협조'로 애당초 확인이 불가능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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